안녕하세요. 우연찮은 기회에 위너스톡을 알게되어 지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이렇게 후기를 올리자니 많이 부끄러운데 하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본격적으로 썰을 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이해가 쉽도록 지금 제 상황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 선물과 주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유로선물과 국내증시에 투자를 하고 있죠. 주식의 경우에는 대형주 중심으로 포트를 구성했었고, 유로선물을 1~2계약 정도로 소소하게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린 까닭은 선물을 거래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빠른주문창을 보면 "STOP" 기능이 선물에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선제공격님을 비롯한 위너스톡의 전문가분들이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보유선 개념인데요. 위너트레이더를 알기 이전에는 선물에서는 가능한 STOP 기능이 주식에서는 따로 설정할 수가 없었던 것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사실 그런 이유 때문에 주식을 할 때 따로 단타를 치지 않고 대형주 중심으로 중장기에 집중했던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위너트레이더를 알게되었고, 때마침 방송+프로그램 이벤트로 인해 방송을 들으면서 위너트레이더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써보니 역시나 주식에서 STOP(위너트레이더에서는 보유선) 기능이 있는 것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구요. 딱 예상대로였습니다.

위 그림은 오늘 단타를 치면서 생각난 김에 잠깐 찍어본 것입니다. 기억하기론 그림에서 나온 저 설정이 디폴트 값인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디폴트 값 그대로 활용해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세세한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가장 중요한 선물에서의 STOP 기능은 목표가와 보유선 세팅을 통해 할 수 있는데, 디폴트 값으로 그대로 둘 경우에는 3% 수익 구간에서부터 보유선이 잡히는 식의 개념입니다. 요 기능 덕분에 선물에서 아주 요긴했던 STOP 기능을 주식에서도 계속 활용할 수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사실 전업투자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그리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과 짧은 사이클에 수익을 내면서 생활비를 충당할 방법을 확보하는게 중요한데, 그동안은 전적으로 해외선물에 의존한 측면이 있다면 지금은 위너트레이더 덕분에 주식 단타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마다 투자전략이라던가 성향 등의 차이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얻을 수 있는 만족도는 아마 다를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주식으로 단타를 치면서 선물에서의 STOP 기능이 부러웠던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소 길 수 있는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