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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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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자 투자 진행기
    작성자
    은퇴인생 작성일 2016-12-06

    은퇴하고 소자본으로 투자를 하며 여가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한 직장에서 근속을 한 덕분에 어느 정도 노후를 보장 받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40년 가까이 근무하던 습관이 몸에 베어서인지 은퇴 후, 한동안은 무기력증에 빠지고 우울하고 하루하루가 참 길기만 했죠.

     

    TV나 보고 산책 갔다가 주말이면 가끔 공이나 치러 나가는데 처음엔 여유있는 생활이라며 만족하려 했지만 일하던 사람의 습관이란게 무서워요.

     

    몇 달은 어떻게 버텼는데 이젠 책도 지겹고 맨날 가는 곳들도 지겹고 여유란게 질려버리더군요.

     

    역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데 60이 조금 넘은 한창 나이인데도 더 이상 할 일이 없으니 지금 같은 100세 시대에는 실버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마련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정부차원에서요.

     

    소일거리를 알아보다가 직장에서는 하지 못했던 주식을 해보자란 마음을 먹었습니다.

     

    기술로 먹고 살던 사람이라 이 쪽 지식이 거의 없었기에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고 서점에서 주식에 관련된 책들을 사서 모으고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게 머리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아들놈이 아버지가 무료하게 지내는게 불쌍해 보였는지 인터넷으로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법도 알려주고 해서 보는게 그게 더 낫더군요.

     

    뒤늦게 배운 컴퓨터라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배워가는 기쁨이 있어서 조금씩 빠져들게 됐습니다.

     

    여기 저기 페이지 다니면서 영상강의 보고 하는데 지속적으로 동영상 시청가능한 페이지를 찾았습니다. 그게 위너스톡이에요.

     

    무료 동영상 보면서 나오는 추천 종목들 메모하고 공부를 하는데 역시 제일 힘든 게 실전매매였어요. 이게 나이가 있어서인지 타이밍도 느리고 더구다나 주식 프로그램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고 복잡하더라고요.

     

    그러던 와 중에 뭐 특허를 받았다면서 프로그램 광고가 하나 나와서 체험 신청을 하게 됐어요.

     

    저처럼 매매가 어렵고 느린 사람이 쓰기 딱이더군요.

     

    자동매매 걸어 놓고 방송에서 나오는 보유선이란 걸 잡고 그냥 알려 주는대로 입력하니 알아서 매매가 완료되니 이보다 편한게 없었어요.

     

    독수리 타자로 가격이랑 입력하는데 잡아먹는 시간을 시간 간격까지 조정가능하게 매매를 하니 참 똑똑한 놈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역상, 급등주도 표시해 주고 아주 아주 만족하여 조금 고가이긴 하지만 남은 여생동안 쓰자! 라고 생각하며 은퇴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위너트레이더를 선물했습니다.

     

    매일 매일 방송 쫓아가면서 나오는 종목 위너트레이더에 입력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컴퓨터가 꺼져도 내가 입력한대로 다 매매가 되니 이보다 쉽고 편한게 없어요.

     

    저처럼 나이든 사용자에게 진심으로 권해 드립니다.

     

    생활에 활력을 찾아준 위너스톡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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