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들어서면서 멘탈이 나가는 한 주였습니다.
바로 어제까지 - 20만원 정도 손실나 있는 계좌를 어떻게든 만회해보자 라는 마음만으로 오늘 매매를 임하게 됐네요.
저의 문제점은
매매에 한 번 실패하면 감정조절을 하지 못하고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해 불나방처럼 따라다니다가
스스로 큰 폭탄을 만들어냅니다.
그런 제 성향을 잘 알기에
오늘은 오전에 수익을 내고는 겨우 복귀한다 싶어 바로 매매를 접었습니다. 손실만 아니라면 이게 어디야 라는 마음으로...
그러다보니 총 손익은 거의 본전치기네요.
정말 많은 것들이 생각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손실이라는 함정을 밟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직은 솔직히 어렵네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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