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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의 주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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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범팀장 전문가 투자칼럼] 지점없는 은행서비스 시대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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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성공적 출범!

    지난 2015년 11월 예비인가 받은지 1년 5개월만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 (2017.04.03) 첫날 돌풍을 일으키며 이슈가 되었다.

    은행방문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절차로 빠른 계좌개설과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 송금과 계좌이체등 시간, 장소와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원하는 때에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인건비, 임차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만큼 사용자 이익과 편의성에 집중과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웠던 4~7등급 고객에게 한 자릿수 중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겠다 밝혔다.

    케이뱅크는 전국 1만여개 GS25편의점에 설치돼 있는 CD,ATM에서도 24시간 365일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KT(8%), 우리은행(10%)과 함께 케이뱅크 지분 10%를 보유한 3대주주인 NH투자증권은 하반기 은행,증권 통합계좌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 한다.

    통합계좌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증권계좌를 따로 개설하지 않아도 주식거래나 펀드 가입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번의 가입으로 은행, 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증권계좌로 이어지는 인터넷은행으로 주식투자 활성화?

    NH투자증권이 젊은 세대 자산관리를 위해 마련한 모바일증권 '나무와 연계될 개연성이 크다는 설명이고, 로보어드바이저와 나무등 핀테크를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지문이나 홍채, 안면인식등의 생체인식 서비스를 결합하는등 편의성이 높아지면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주식거래등의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가질 수 있다.

     

    인터넷 은행..  해결해야 할 과제는?

    보안시스템없이는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일듯하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6년도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보면 개인정보유출,

    안전장치에 대한 불신,사용중 실수로 인한 금전적 손해에 대한우려등으로 인한 사유로 사용을 꺼린다고한다.

    간단한 절차이다보니 보안도 쉽게 뚫릴 수도 있지않냐는 지적도 나오는 만큼, 간편한 인증절차에 만족하긴하겠지만, 갓 출범한 인터넷은행이니만큼, 추후 해킹이나 정보,

    물리적 보안으로 인한 손실 및 피해 등의 요소가 나온다면 이용자들의 불안감으로 역효과가 나올 수 있다.

    소비자의 편리함을 계속 누리도록 완벽한 보안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보인다.

    또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 완화 법안이 해결되지않은 상황이라 의결권 있는 지분을 4%이상으로 늘리지 못한다.

    자본조달을 위해 증자를 해야하지만 걸림돌이 될 수 도있다.

    곧 이어 출범될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4000억원의 추가 증자가 필요할 것이라한다. K뱅크와 달리 추가 증자에 문제가 없다하고,

    은산분리가 완화되지 않더라도 현행법으로도 추가 증자는 가능하다며 은산분리완화 관련 법 개정이 지연돼도 사업에 어려움없지만

    법이 빨리 바뀌면 좋다라고 한만큼 해결돼야할 문제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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