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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의 주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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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범팀장 전문가 투자칼럼]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열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19

    오픈 이노베이션.png

    한쪽 방향에서 유입이 이뤄지는 아웃소싱과 차별화된 신약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바람이 불고 있다.

    R&D 기반 임상연구 벤처도 연내 가동이 이루어진다하는데, 유한양행은 제노스코사로부터 기술 도입된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12월 임상 연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초 임상 1상에 진입한 상태이고, 한미약품도 지난해 6월 100억원을 들여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신생 제약,바이오 벤처에

    투자하는 역할을 맡을 한미벤처스를 설립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2월 스웨덴의 바이오벤처 비악티가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후성유전학 기반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나섰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있는데, 2005년 면역치료제 개발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에 투자를 시작한데 이어 2011년 마크로제닉스,

    2013년 아르고스와 유바이오로직스, 최근 싸이퍼롬에 이르기까지 다수 기업에 투자가 이뤄지고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에 잇따라 뛰어드는 이유는 신약 개발의 위험부담때문이다. 반면 단순 복제약 위주로 몸집을 키워왔던 국내 제약업계는 그동안 외부로의 기술이나 전략 유출을

    우려해 꺼려해왔으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약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이 효율적인 방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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