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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의 주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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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레드캔들 전문가 투자칼럼] IoT 시대의 리스크 보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5

    랜섬웨어.png

    5월 15일 대한민국에는 랜섬웨어라는 이름이 도배되고 있습니다.

    이는 12일 영국.러시아.우크라이나.대만 등을 중심으로 랜섬웨어인 워너크라이(WannaCry)의 공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랜섬웨어란 악성코드를 심어 작동 불능상태에 빠진 PC를 볼모로 돈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인데, 유럽 인터폴 조직인 유로폴에 따르면 150개국에서 20만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중부기관과 병원.공장.언론 등이 주요 목표물이었다고 합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 국가안보국(NSA)이 해커 집단에게 도둑맞은 프로그램 '이터널 블루'가 악성 바이러스의 전파를 도왔다고 분석했습니다.

    NSA에서 보안전문가로 일하다 도청·사찰 의혹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NSA가 윈도XP를 공격하기 위해 만든 무기가 적의 손에 넘어갔다면, NSA가 소프트웨어 패치를 만들 것인가”라며 NSA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터널블루를 만든 이유가 뭔지도 문제가 되겠지만 그것이 해킹당하면서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는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워너크라이처럼 네트워크를 통해 악성코드를 심는 해킹기법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연결(connectivity)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해커가 자율주행차량에 랜섬웨어를 설치할 경우 운전자는 치명적인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FT는 칼럼에서 “미래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을 호흡기질환 같은 공공보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수준 높은 보안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차산업혁명으로 모든 정보가 연결되어 편리해질수도 있지만 적벽대전의 연환계처럼 하나가 뚫리면 모든것이 함께 무너질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은 랜섬웨어에 대한 경각심으로 언론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초연결사회로 넘어가면 보안에 대한 대책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현금요구를 하는 랜섬웨어 해결을 위해서는 중요 데이터에 대한 백업이 필요합니다.

     

    오늘같은 이벤트가 있을때 관심을 가지거나 상승 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은 당연히 보안주가 첫째 일 것입니다. 향후 시장전망도 밝습니다.

    그리고 또 볼 수 있는 업종이라면 데이터 저장장치 관련도 볼 수 있겠죠

     

    월요일 랜선을 빼고 보안 업데이트하고 재부팅하느라 바쁘셨을겁니다.

    그래도 랜섬웨어 걸려서 현금피해 입지 않는것이 더 좋겠죠 항상 보안에 신경쓰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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