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간의 강대강 긴장감에 적지않은 증시의 영향을 받았던 국내 시장의 분위기였다. 트럼프 정부의 북한 비핵화를 위한 압박은 계속되고있고,
우리는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부담감을 갖고 증시에 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화의 물꼬를 터가는 분위기인듯하다.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등의 도발만 없더라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이 보여 질 수 있다고 본다.
모든것은 북한에게 달려있다는 미국의 입장. 평화적인 대화로 비핵화를 이끌어 낸다면 더 없이 긍정적으로 보겠으나, 휴전 중인 상태의 남북관계는
항상 긴장하고 경계해야하는 큰 이슈이고 미국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 카드를 내놓을 경우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가능성을 차단하는등 상황이 경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그런 방향성에 따른 증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것은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투자자라면 염두해놔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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