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메르스 확산 우려 마스크주 다시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15 09:15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로 ‘메르스 테마주’로 분류되는 마스크 생산업체가 15일 오름세를 재개하고 있다.
오전 9시11분 현재 방진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케이엠(0835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3% 오른 5890원을 기록 중이다. 마스크 제조업체 오공(045060) 주가는 같은 기간 3.34% 오른 5100원이다. 나노섬유 제조사 에프티이앤이(065160) 주가도 316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93% 올랐다.
마스크주는 그동안 메르스 확산으로 급등세를 나타내다가 지난주 금융당국의 메르스 관련 불공정행위 감독 강화 등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메르스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재차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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