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유진기업, 상승…본사업 호조세+신사업 모멘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23 09:05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진기업(023410)이 상승세다. 레미콘사업 호조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 진출로 기업가치 레벨업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니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일대비 3.99% 오른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늘어난 2291억 원, 영업이익은 43.6% 증가한 17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레미콘 출하량은 210만m3으로 전년비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올 1분기에 나타난 출하량 감소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2분기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출하량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채 연구원은 “최근 동양시멘트 인수전 참가(유진투자증권 주도)와 면세점, 유진 초저온 내동고 사업 등 신규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일부 우려의 시각도 있지만 세 분야 모두 현재 유진기업 가치를 한단계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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