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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프엔씨엔터, 예능MC 대거 영입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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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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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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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프엔씨엔터, 예능MC 대거 영입에 강세: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국민MC 유재석에 이어 노홍철과 김용만까지 합류한 에프엔씨엔터(173940)가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8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거래일 대비 11.24% 상승한 2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이 에프엔씨엔터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유재석에 이은 노홍철과 김용만의 합류로 에프엔씨엔터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며 명실상부 ‘예능 왕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사업 진출에 이어 예능 라인업 확대로 기존 음악 사업 외 사업 영역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며 “전속 계약금 증가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예능 MC들의 해외 활동 증가와 향후 비예능 소속 연예인의 방송 출연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이라 기자 ra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