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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현, 중국 진출로 성장세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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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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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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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현, 중국 진출로 성장세 기대감에 상승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견 여성복 의류업체 대현(016090)이 보유 브랜드인 ‘듀엘’의 중국 진출에 따른 성과 기대감에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현 주가는 전일 대비 1.34% 오른 2655원을 기록해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는 회사 2분기 매출 신장과 3분기 이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현은 현재 중국에 모조에스핀을 수출해 로열티 수익을 받고 있고 올해 F/W 시즌에 듀엘을 현지 론칭해 3~4개 점포를 출점할 예정이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듀엘 중국 사업은 로열티 수익과 수출 매출액을 동시에 인식하는 구조로 내년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5.4%, 27.6% 성장할 것으로 보여 주가 또한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