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신세계, 영업면적 확대·자회사 성장 기대감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8-04 09:40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세계(004170)가 영업면적 확장과 주요 자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전날보다 6.35% 상승한 2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2016년부터 영업면적 확장에 따른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2016년 연말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면적 증가율은 약 50% 수준이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별도 기준 5조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사이먼의 성장이 기업가치를 이끌 것”이라며 “특히 2016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결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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