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쿡방` 인기에 음식료株 상승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8-10 09:27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쿡방(요리방송)’과 1인가구 증가에 음식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오뚜기(007310)는 전 거래일대비 8.89% 오른 125만원에, 조흥은 7.50%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005740)는 5.23%, CJ제일제당(097950)은 4.05%, 남양유업(003920)은 3.76%, 농심(004370)은 3.08%, 서울식품(004410)은 2.87%, 사조해표(079660)는 2.73% 상승하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요리 예능이 인기를 얻고 1인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음식료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가정간편식 시장의 규모는 1조 7000억원대로 전년동기대비 약 31% 성장했으며 올해는 2조3800억원까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미 기자 miyah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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