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다산네트웍스, 하반기 수주 기대감에 '상승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8-20 09:03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가 하반기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다산네트웍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3.85% 상승한 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투자가들의 관심이 2015년 실적보다는 하반기 일본·미국 지역 통신사 G-PON 수주에 따른 연말 이후 수출 급증 가능성에 쏠려 있다”며 “2분기 실적에 실망하기보다는 하반기 G-PON 매출처 확대 가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투자 사이클을 감안하면 2016년 소프트뱅크의 모바일백홀 투자 재개가 예상되며, 일본 지역 내 추가 매출처 확보도 기대된다”며 “미국 스프린트 수출 전망 역시 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물밑 지원 등으로 인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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