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바른손, 3주→1주 무상감자 후 이틀째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8-20 13:41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경영난에 빠졌던 바른손(018700)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실시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37분 현재 바른손 주가는 전일 대비 9.13% 내린 234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7일 이 회사는 보통주 3336만6570주를 1112만2190주로 감자하고 19일 이 주식을 변경상장 한 바 있다. 감자를 통해 자본금은 333억6657만원에서 111억2219만원으로 줄었다.
19일 시가는 2920원이었지만 첫날 11.82% 하락한 데 이어 이튿날도 하락하며 감자 후 평가가격(2485원)을 밑돌고 있다.
한편 바른손은 6월 19일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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