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현대통신, 수주 증가로 수익성 개선 기대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8-26 09:09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통신(039010)이 대형 건설사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통신 주가는 전일대비 3.70% 오른 1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인 25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 회사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3% 증가했고 원가율은 1분기 79.0에서 2분기 75.5%로 개선됐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마진율이 높은 대형 건설사 수주 물량 증가로 원가율이 개선됐다”며 “회사 수주잔고는 연말 기준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돼 실적에 반영되는 2017년까지 이익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