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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파크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윤곽… 참여사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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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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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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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파크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윤곽… 참여사 상승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참여를 본격 선언한 인터파크(108790)의 컨소시엄 주요 참여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정보통신기술(ICT)·금융·유통기업 분야 대기업들로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인터파크 주가는 전일 대비 2.72% 오른 2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인터파크 뱅크 그랜드 컨소시엄(가칭)에 참여하게 된 GS홈쇼핑(028150) 역시 같은 기간 2.81% 오른 19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비롯해 SK텔레콤(017670), NH투자증권(005940) 등도 소폭 오름세다.

인터파크는 이날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윤곽을 공식 발표했다. 본사에는 각 사의 인터넷전문은행 추진 태스크포스(TF) 인력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설립됐다.

컨소시엄은 각 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와 상품구조를 수요자 중심으로 이동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은행에는 인터파크 외에도 KT(030200)와 다음카카오(035720)가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를 준비 중이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