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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 테마株 줄줄이 약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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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 테마株 줄줄이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9-11 09:4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둘째 사위의 마약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면서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됐던 업체들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 대표와 사업상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호재와 악재에 따른 투자자들의 움직임으로 주가가 변동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1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체시스(033250)의 주가는 전일 대비 4.97% 떨어진 2200원을 기록 중이다. 체시스는 회사 대표가 김 대표와 고등학교·대학교 동문이라는 소식에 김 대표 이슈에 따라 주가가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김 대표의 미국 방문 때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김 대표와 회사 대표가 사돈 관계인 엔케이(085310) 주가도 3.84% 하락한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대표 선친이 창업한 회사인 전방(000950) 주가는 3.61% 내린 5만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김무성 테마주로 불리는 디지틀조선(033130)과 원익(032940)도 하락세를 나타내는 양상이다

    한편 김 대표는 최근 둘째 사위가 지난 수년간 상습으로 마약 투여를 했음에도 검찰로부터 봐주기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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