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와이디온라인, '프리스톤테일' 모바일용 개발 소식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02 09:05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이 ‘프리스톤테일’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4분 현대 와이디온라인의 주가는 전날보다 7.10% 오른 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게임 개발 업체 알파베가와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리스톤테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버전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알파베가와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프리스톤테일’은 최초의풀 3D MMORPG를 선보인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13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 초기 동시접속자 수 평균 2만여 명을 기록하고, 전 세계 주요국에 서비스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 받은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6월 온라인게임업체 마상소프트에 프리스톤테일 국내 판권을 넘겼으나 서비스는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게임 관련 IP는 소유하고 있는 상태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