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데코앤이, 中 합작법인 설립 가시화에 이틀째 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07 09:48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데코앤이(017680)가 중국 신세기동방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7일 오전 9시46분 현재 데코앤이의 주가는 16.88% 상승한 23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한때 21.91%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은 이틀째 급등세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 신세기 동방그룹의 핵심인사가 방한했다”며 “해당인사와 데코앤이 책임자가 이번주 중 마무리 작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데코앤이와 중국 신세기동방그룹의 계열사 시스터신세기는 합작투자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스터신세기는 중국 부동산·유통 전문그룹 신세기동방투자그룹의 관계사로, 양사는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지구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데코앤이가 보유한 의류 브랜드를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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