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산성앨엔에스, 3만5천원대까지 하락..'따이공' 악재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07 13:22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산성앨엔에스(016100)가 연일 급락 중이다.
산성앨엔에스는 7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날 대비 10.48% 내린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약세로 다이와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산성앨엔에스는 6월만해도 12만원을 웃돌며 승승장구한 바 있다.
산성앨엔에스는 2분기보다 더욱 강화된 중국 정부의 ‘따이공(代工·보따리상)’ 규제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신증권은 7~8월 메르스 영향에 따른 면세점 매출 부진, 인건비, 광고비, 수수료 등의 비용 증가에 따라 3분기도 매출 382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봤다.
정병묵 기자 honne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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