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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지막 메르스 환자 양성판정에 관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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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5-10-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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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지막 메르스 환자 양성판정에 관련株 강세: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는 소식에 메르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마스크 제조업체 케이엠(083550)은 전일대비 11.57% 오른 5690원에 거래 중이고, 웰크론(065950)도 같은 시간 8.07% 오름세다. 이밖에 백신 제조업체 진원생명과학(011000)(5%), 파루(043200)(2.47%), 제일바이오(052670)(2.01%)도 상승 중이다.

메르스 마지막 환자였던 35살 남성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음성반응을 보여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열흘 만에 고열로 다시 병원을 찾았고 유전자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 몸속에 남아 있던 극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게 이들의 판단이다.

송이라 기자 ra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