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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AJ네트웍스, 신고가…"성장·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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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5-10-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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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AJ네트웍스, 신고가…"성장·시너지 기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AJ네트웍스(095570)가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기업간거래(B2B)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AJ네트웍스는 전날보다 2.59%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렌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B2B 렌탈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구축했고 사업확장성도 높은 플랫폼업체라는 이유에서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 AJ파크, AJ토탈 등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한 실질적 지주회사”라며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산과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렌탈서비스 영역을 B2C로 확대하고 AJ렌터카와 AJ셀카 등을 중심으로 안성에 자동차 관련 집적시설인 AJ타운을 만들 계획”이라며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이 성장하고 사업부·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계영 기자 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