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삼환까뮤, 주택사업·M&A 기대감에 상승 전환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15 09:17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환까뮤(013700)가 주택 등 민간 건축사업 재진출과 추가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환까뮤 주가는 전일 대비 1.21% 오른 1만25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3.88% 하락했지만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아파트·오피스텔 건축을 위해 서울·수도권 일대에서 사업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교신도시 센트럴프라자와 이천패션물류단지 S3-3·S3-4 복합건물 수주를 통해 민간 건축사업에 시동을 건 상황이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 3월 SK건설에서 건축영업을 담당했던 손병재 대표를 영입했고 건축 영업부문 인력을 20% 가량 확충했다. 주택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 M&A도 검토 중이다. 준비가 마무리되면 사명·브랜드 변경을 통해 본격 주택 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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