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누리텔레콤, 사흘째 오름세… IoT 활용 가능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15 09:22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누리텔레콤(040160)이 한국전력(015760)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프로젝트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가능성이 부각돼 오름세다.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잔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프로젝트 추진이다. 웨어러블 기기와 지능형 검침인프라(AMI)망을 연동해 위치정보와 심박수 이상 징후 등을 분석,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나 사회안전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회사는 웨어러블 기기와 수집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납품하게 된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AMI사업이 단순 스마트그리드 영역을 넘어 IoT 전반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당장 관련 매출 규모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장기 수입원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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