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손해보험株, 실손보험 등 제도개선 결정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19 10:33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정부가 실손보험료의 위험률 조정한도 폐지하기로 하는 등 제도 개편에 나서면서 손해보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KB손해보험(00255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30% 오른 2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화재(005830)는 5.22%, 현대해상(001450)은 3.22%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메리츠화재(000060)과 삼성화재(000810)도 2%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실손보험료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위험률 조정한도(±25%)를 폐지키로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한 외제차 등 고가차의 자차보험료도 올릴 예정이어서 손해보험업계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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