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한국항공우주, 3Q 호실적 전망에 대통령 발언까지…‘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0-28 09:11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3분기 호실적 전망이 기대되는데다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KF-X에 힘을 실어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3.11% 오른 8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이베스트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UBS, JP모건 등 외국인들이 골고루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분기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7572억원, 영업이익은 107.7% 급증한 822억원을 예상했다.
여기에 전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형 전투기 개발대책에 대해 “국가적 중대사”라며 기한 내 성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힘을 실어주면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미국이 기술 이전을 거부한 에이사 레이더 기술 등 4개 핵심기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겠다고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송이라 기자 ra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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