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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퍼스텍, 이틀째 급등…美 납품사 국방부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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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5-10-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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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퍼스텍, 이틀째 급등…美 납품사 국방부 프로젝트 선정: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퍼스텍(010820)이 미국 납품사가 미국 국방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급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퍼스텍은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 대비 24.51%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 마감했다.

전날 미국 국방부는 프로젝트명 ‘B-3’ 차세대 전략폭격기 사업자로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을 선정했다. 퍼스텍은 올해 1월 노스롭그루먼의 공급업자로 지정됐으며 지난 9월20일에는 종합 배선 다발(와이어 하네스)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3’는 스텔스 기능이 있으며 개발 비용이 최소 550억달러(62조원)에서 최대 800억달러(90조)에 달하며, 대당 가격은 5억6000만달러(6400억원)으로 책정됐다”며 “노스롭그루먼은 미국의 빅5 방산업체이며, ‘B-2’ 전략폭격기와 세계 최고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의 사업자”라고 설명했다.

정병묵 기자 honne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