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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나무가, 3Q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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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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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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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나무가, 3Q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 전환':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나무가(190510)가 3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강세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나무가의 주가는 전날보다 20.30% 상승한 3만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전날엔 1.20%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도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적 발표후 반등하는 모양새다.

이날 나무가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290억원으로 113% 늘었다.

나무가 관계자는 “이번 3분기 실적 개선은 2D카메라 모듈 물량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과 3D센싱 카메라 모듈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주요 원인”이라며 “특히, 3D센싱 카메라 모듈의 경우 기존 카메라 모듈에 비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3D센싱 카메라 모듈 양산 본격화에 따라 이러한 매출 및 수익성 증대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