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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에스브이, 사흘째 ‘上’… 10억 규모 유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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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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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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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에스브이, 사흘째 ‘上’… 10억 규모 유증 결정: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최대주주 번경 이슈로 강세를 보이는 엔에스브이(095300)가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를 이어갔다.

1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엔에스브이 주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1만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나흘째 강세로 11일부터는 사흘 연속 상한가다.

회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9만4151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기술도입, 연구개발 등 회사 경영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운영자금 확보와 부채 상환이 목적이다. 배정 대상자는 성기철·이근필·홍옥순·구자철·배만수·전인애씨다. 발행 신주는 19만1827주, 발행가액은 5213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앞서 11일에는 북경면세점사업단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11~12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