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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테마주 사흘째 급등…일야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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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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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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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테마주 사흘째 급등…일야 ‘上’: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방북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3거래일째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일야(058450)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씨에스(066790)는 14% 오른 136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UN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번주 중 북한을 공식 방문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 측은 “아직 (반 총장의) 방북 신고가 접수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일야는 반기문 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KAIST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회사다. 씨씨에스는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지역에서 케이블TV 방송사를 운영 중이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한창은 유엔환경계획(UNEP) 상임위원인 최승환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정병묵 기자 honne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