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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테마주 또 급등…일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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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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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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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테마주 또 급등…일야 21%↑: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반기문 테마주로 꼽히는 일야(058450)가 하루 만에 또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일야는 전 거래일 대비 21.31% 오른 7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12.73% 하락한지 하루 만에 급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일야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방북설이 나온 후부터 급등해 16일부터 네 차례나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처음으로 급락해 열기가 식는 듯 하더니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뉴욕 UN주재 한국 대표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취재진과 만나 방북 논의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방북 시기는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일야는 반기문 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KAIST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회사로 휴대전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한편 또다른 반기문 테마주로 엮이는 보성파워텍(006910)(9.43%), 씨씨에스(066790)(19.92%), 한창(005110)(11.5%), 신성이엔지(104110)(5.65%) 등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송이라 기자 ra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