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제4이동통신 무산에 관련株 ‘급락’…실망매물 속출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2-02 09:10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무산되면서 관련주들이 사흘째 하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세종텔레콤(036630)은 전날보다 6.23% 내린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콤텍시스템(031820)은 8.46% 하락 중이고 서화정보통신(033790)(-0.78%) 등도 약세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 허가 적격 기준을 통과한 사업자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실망감에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지난달 28일 2490원이던 주가가 120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반토막났고 콤텍시스템도 전일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 두 종목은 실망매물이 속출하면서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거래량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송이라 기자 ra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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