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우전앤한단, 급락… 관리종목 지정 우려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2-15 09:34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우전앤한단(052270)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우전앤한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37% 내린 852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거래일째 하락세로 낙폭은 더 확대됐다. 최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경영 지속에 대한 우려에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거래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연결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세전손실율로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된 것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사실은 없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의 지난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은 227.2%이고 영업손실 약 30억원을 기록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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