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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보광산업, 강세…실적 대비 저평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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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보광산업, 강세…실적 대비 저평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2-16 09: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보광산업(225530)이 강세다. 올해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4분 보광산업은 전날보다 4.38%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광산업에 대해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보광산업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인공 골재,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 기초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광산업이 올해 매출액 554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7.5%, 35.8% 늘어난 규모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3배 수준”이라며 “실적 성장성, 안정성, 이익률 등을 고려하면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대구와 경북 지역 골재 수요량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육상과 하천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사 골재는 부족해 산림 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골재 수요가 큰 폭으로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또 “재활용 아스콘 의무사용 비중이 지난해 30%에서 올해는 40%까지 상승한다”며 “대구와 경북 지역 내 유일한 재활용 아스콘 생산 업체인 보광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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