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세진전자, 경영진 대상 10억 유증 결정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2-26 09:14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진전자(080440)가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세진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2.94% 오른 113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한차례(24일)를 제외하고는 꾸준한 상승세이며 오름폭은 이날 대폭 확대됐다. 경영진의 출자 등 책임경영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이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48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회사 경영상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이승열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이상영씨, 이창열씨로 정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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