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증번호전송
    • 확인
    • 취소

    언론사 종목뉴스

      > 무료추천종목 > 언론사 종목뉴스
    제목
    [특징주]바이로메드·이연제약, 급등…루게릭병 치료제 개발단축 기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18 09:06
    첨부파일
    --
    [특징주]바이로메드·이연제약, 급등…루게릭병 치료제 개발단축 기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5-18 09:0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로메드(084990)와 이연제약(102460)이 공동 개발하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ALS) 치료제 ‘VM20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바이로메드 주가는 전일대비 5.34% 오른 138만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연제약 주가도 13.01% 상승한 3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양사 모두 전날 하락했지만 패스트트랙 지정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로 전환했다.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기간이 단축돼 더 빨리 결실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패스트트랙이란 신약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FDA 규정으로 시장 진입 허가에서 우선 심사제도를 이용하는 등 심사시간·절차가 줄어든다. VM202는 2014년 2월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아 특허 기간 만료 후 추가 7년간의 독점 판매권을 보장받게 된다.


    이명철 기자 twomc@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