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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너무 올랐나`…반기문 테마주, 차익매물에 일제 급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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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너무 올랐나`…반기문 테마주, 차익매물에 일제 급락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5-18 09:3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받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망론’에 힘입어 급등했던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반 총장 동생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보성파워텍(006910) 주가는 12.11% 내린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반 총장 고향인 충북 음성에 기반을 둔 씨씨에스(066790), 휘닉스소재(050090) 주가도 각각 7.43%, 6.25% 하락한 2490, 1725원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임원과 반 총장과의 친분이 알려져 테마주에 편입된 성문전자(014910)와 우선주인 성문전자우(014915)도 같은시간 각각 5.88%, 11.25%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일야(058450), 한창(005110) 등 다른 테마주들도 줄줄이 하락세다.

    이들 주식은 반 총장의 이달말 한국 방문과 함께 이원종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이 같은 충청권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대권 행보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평가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등장하면서 다시 빠르게 주가가 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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