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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로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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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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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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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로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오로라(039830)가 상승세다. 국내 유통매장 확충과 신규 캐릭터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대비 2.83%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로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0억원과 41억원으로 유통매장인 토이플러스와 미주법인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다”며 “기존 콘텐츠에서 생산, 유통을 더해 내수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기존 4개 유통매장에 올 하반기 6개가 추가되고 어린이날이 있었던 2분기 매출액 역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도 11.7%를 기록하며 생산의 효율화가 체계적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E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CUBY ZOO’는 킬러콘텐츠로서 의미를 지닐 것”이라며 “토이플러스 유통망 확충과 더불어 판매를 위한 자체 콘텐츠가 추가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