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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에스넷, 삼성·LG 뛰어든 19조 '스마트홈' 수혜 분석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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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에스넷, 삼성·LG 뛰어든 19조 '스마트홈' 수혜 분석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6-14 09:4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에 에스넷(038680)이 강세다. 특히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홈 시장이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44분 에스넷은 전날보다 3.36% 오른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연평균 24.2% 성장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71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 규모도 지난해 10조원에서 오는 2019년에는 19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철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홈은 자동화를 지원하는 개인 주택을 의미한다”며 “주거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소비재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융합 가전, 홈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성장하고 보안, 홈오토메이션, 에너지 관련 시장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 LG전자의 ‘스마트 씽크Q’가 스마트홈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 가전 생산 능력과 IT 기술 보유하고 있다”며 “다른 ICT 산업과 빠르게 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업으로 주요 통신사 경동나비엔(009450) 현대리바트(079430) 위닉스(044340) 현대통신(039010) 코콤(015710) 코맥스(036690) 아이콘트롤스(039570) 에스넷(038680) 에스원(012750) 등을 꼽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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