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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엘컴텍, 브렉시트 우려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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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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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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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엘컴텍, 브렉시트 우려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2% 이상 급락하는 가운데 금 관련주로 분류되는 엘컴텍(037950)이 급등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이후 벌어질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12시57분 엘컴텍은 전날보다 19.08% 오른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Bank of England)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인한 위험이 이제 구체화되기 시작됐을 뿐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은행이 이날 배포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영국 금융의 안전성이 도전받고 있다”며 “브렉시트로 인한 위험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