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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탈, 중국 대규모 진통소염제 수출계약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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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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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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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탈, 중국 대규모 진통소염제 수출계약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올 하반기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14분 크리스탈은 전날보다 5.84% 오른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크리스탈에 대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골관절염진통소염제의 대규모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은 골관절염진통소염제 ‘아셀렉스’에 대해 중국 지역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노 연구원은 “계약 마무리 단계”라며 “약 10년간 대규모 장기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남아메리카와 동남아, 러시아 등에 대한 수출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크리스탈은 혁신적인 치료제를 다수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