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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티게임즈, 강세…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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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6-07-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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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티게임즈, 강세…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파티게임즈(194510)가 강세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7분 현재 파티게임즈는 전일대비 5.06%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러브니키 흥행 등 신작 모멘텀과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이러브니키는 여성을 타겟으로 출시한 게임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에선 이달 초 안드로이드와 iOS일에 출시해 현재 두 곳의 앱스토어에서 인구순위 상위권, 매출순위 10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러브니키 누적다운로드 숫자는 130만명, DAU는 3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다.

임 연구원은 “유저 중 70%가 10대~20대 여성으로 7월 말 대규모 업데이트로 매출순위 10위 안에 안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지난해 5월 인수한 미국 소셜카지노 업체 다다소프트가 올해 연간 매출 115억원을 상회하며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임 연구원은 “다다소프트는 기존 페이스북 기반 소셜카지노 게임인 카지노스타 이외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23종의 모바일·웹 소셜카지노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기대보다 높은 실적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