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서울전자통신, 中 칭화유니그룹 국내 팹리스 '눈독'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8-19 10:20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서울전자통신(027040)이 강세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주도하는 칭화유니그룹이 관계사 지니틱스 인수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16분 서울전자통신은 전날보다 3.77% 오른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칭화유니그룹이 실리콘마이터스, 맵스, 지니틱스 등 국내 5~6개 반도체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 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업체에 대해선 구체적인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전자통신은 지난 2010년 12월 지니틱스 지분을 최초로 취득했다. 서울전자통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6월30일 기준으로 지니틱스 지분을 10.5% 보유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