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성문전자, 파인디앤씨와 반기문 테마 대장주 기싸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9-13 11:04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성문전자(014910)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관련한 신(新) 지인주가 급등하면서 성문전자도 다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1시 성문전자는 전날보다 9.73%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5% 이상 급락한 뒤 다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파인디앤씨(049120) 고려포리머(009810) 등 새로운 반기문 총장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이전부터 반기문 총장 테마주로 자리 잡았던 성문전자는 새로운 테마주가 급등하면서 주춤했다. 이날 다시 급등하면서 사흘 만에 90% 가까이 오른 파인디앤씨와 반기문 총장 테마주 가운데 대장주 자리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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