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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新지인주 '반존사' 합류…경남스틸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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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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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新지인주 '반존사' 합류…경남스틸 등 강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민심 행보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차기 대선 주자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3일 오후 2시27분 현재 경남스틸(039240) 주가는 전일대비 6.73% 오른 1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코맥스(036690) 주가 역시 5.79% 상승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스틸과 코맥스는 대표가 일명 ‘반존사(반기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반 총장이 차기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수성하면서 투자자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매일경제·MBN 레이더P가 의뢰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9월 첫째주(5~9일) 반 총장 지지율은 22.8%로 1위를 기록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8.0%)와의 격차를 벌렸다(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