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두산, 배당 매력 부각에 나흘만에 반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0-12 09:35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두산이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31분 현재 두산(000150)은 전일대비 3.22%(3100원)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캡의 상장 연기 소식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이 1개월 내 공모조건을 재공시하기 전까지 두산 그룹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부정적일 것”이라며 “두산밥캣의 상장연기는 아쉽지만 두산의 배당수익률은 4.7%로 배당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유재희 기자 jhyo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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