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고려산업, 흔들리는 대통령…뜨는 문재인 부각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0-26 11:43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관련주로 알려진 고려산업(002140)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차기 대선 지형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1시40분 고려산업은 전날보다 13.65%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순실씨는 지난 대선 때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에게 어떻게 전달됐는지를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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