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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반기문株, 7일만에 반등…美전문가 "반총장 지도자 적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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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반기문株, 7일만에 반등…美전문가 "반총장 지도자 적합"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1-07 10:3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관련주가 오랜 만에 급등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여파로 에 대한 차기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관련주 주가도 급락했다. 미국 잡지 포브스에 반 총장이 한국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주장하는 글이 실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25분 에스와이패널(109610)은 전날보다 17.25% 오른 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엿새 동안 32% 가량 하락했다. 광림(014200)도 8% 가까이 오르고 있다.

    에스와이패널과 광림은 모두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씨와 연을 맺고 있는 상장사다.

    앞서 에스와이패널은 지난달 반기호 부회장을 선임했다. 반 부회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부터 시작해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에스와이패널의 공헌 활동을 담당한다.

    당시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회장은 “전 세계 1위의 건축자재전문기업을 목표로 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낙후지역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림은 베트남 전국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에 나섰다. 지난 3일 베트남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할 때 반기호 광림 사외이사도 참석했다.

    미국의 외교·군사·안보 국제 전문가인 앤더스 코는 지난 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기고한 글(Ban Ki-moon: Fit To Lead)에서 반 총장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비판론을 반박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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