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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우건설, 트럼프와 인연 부각되며 급등…52주 신고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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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우건설, 트럼프와 인연 부각되며 급등…52주 신고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1-11 09:1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우건설이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트럼프와의 인연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전일대비 10.62%, 700원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와 대우건설의 인연은 1997년 당시 세계적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와 공동으로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인근에 초고층 건물인 ‘트럼프월드타워’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던 이 사업은 총 2억4000만 달러를 투입해 착공 3년 만인 2001년 10월 준공됐다. 이 인연을 계기로 서울 여의도 ‘트럼프월드 1·2차’, 용산 ‘한강 대우 트럼프월드’ 등 1990년 후반 대우건설이 지었던 주상복합아파트 이름에도 트럼프 이름이 쓰이기도 했다. 트럼프는 대우건설 초청으로 1998년 6월과 1999년 5월 두 차례 내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희 기자 jhyo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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